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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별 하하 부부가 결혼 13년차에도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별과 하하는 201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지석진의 채널에 함께 출연, 이혼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별은 "(하하) 오빠가 맨날 자기는 망해도 망한 게 아니라고 한다. 이혼을 해도 방송에 나가는 걸로 다 시나리오를 짜놨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하하는 "(별과) 헤어지면 한 3개월 정도 쉬면서 이별 사랑 노래, 별을 축복해주는 노래를 미리 만들어 놓는다. 그걸로 음원차트 1위를 하고 행사를 돈다. 여자는 안 만나지만 인기는 많아서 여자가 나를 좋아하면 '나 (아이가) 3명인데 괜찮냐. 저리가'라고 한다. 그리고 세계여행을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