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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제대로 칼을 갈았다.
SMTR25는 1월 개최된 서울 공연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 SM 창립 30주년 헌정 무대를 통해 베일을 벗은 다국적 남자 연습생 팀이다. 이들은 'SM타운 라이브' 멕시코시티, LA, 런던, 도쿄 공연에 합류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SBS 특집 프로그램 'K팝 더 비기닝 SM타운 30'에서는 'K팝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아티스트'로 소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 '응답하라 하이스쿨'은 제작사 에그이즈커밍과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H.O.T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NCT 라이즈 등 아이돌 불패 신화를 써왔던 SM이 각 잡고 신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글로벌 핑크 블러드가 다시 한번 불타오를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