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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C몽이 가수로 복귀한다.
MC몽은 지난 7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설립했던 원헌드레드 수장직에서 사임했다. MC몽은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 건강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심했다. 사랑하는 원헌드레드 외 비피엠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든 걸 맡기고 저의 건강과 저만의 발전을 위해 유학을 결정했다. 올해 앨범 준비하고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MC몽은 최근 이승기 이다인 부부, 이다인의 언니인 배우 이유비, 차가원 회장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이다인은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려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며 해당 사진이 지난해 7월 18일 촬영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MC몽은 "낄 데 껴. 일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고 저격해 맹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