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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현혹' 촬영팀이 제주 숲길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사실이 드러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제작사 측은 "촬영 종료가 늦어 현장 정리를 꼼꼼히 하지 못했다"며 "곧바로 상황을 인지하고 유관기관에 사과 후 현장을 정리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철저히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현혹'은 1935년 경성을 배경으로 초상화 의뢰를 계기로 베일에 싸인 여인 송정화와 그녀의 비밀에 다가가는 화가 윤이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수지와 김선호가 주연을 맡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