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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천명훈이 '짝사랑녀' 소월에게 '노빠꾸 대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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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네 사람은 볼링장에서 커플 대결을 벌였다. 여기서 천명훈은 놀라운 볼링 실력을 과시해 "와, 멋지다"라는 소월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자연스레 소월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은 물론,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포옹까지 했다. 성공적인 커플 데이트 후, 천명훈은 소월과 밤 산책을 했다. 이때 천명훈은 "소월아, 우리 5분만 손잡아 볼까? 분위기도 좋고 바람도 솔솔 부니까, 다른 감정이 생길 수도 있잖아"라고 조심스레 제안했다. 소월은 망설이다가 천명훈의 손을 잡았다. 천명훈은 '심쿵'한 표정을 지으면서 "나에 대한 감정이 조금 달라졌을까?"라고 물었다. 소월은 "안 달라졌다"고 단호하게 말해 천명훈을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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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