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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재중 어머니의 1억 밥상이 공개된다.
이어 김재중 어머니가 수년간 고생 끝에, 손맛 하나로 직접 음식점 장사를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1억 빚을 모두 갚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시절 1억은 지금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큰 돈. 족발, 수제비, 보리밥 등을 팔았던 어머니의 남다른 손맛이 입소문을 타고 공주의 공무원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생각지도 못한 호재들이 연이어 터지며 어마어마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마치 하늘이 돕는 것처럼 손님들이 식당으로 모이게 된 놀라운 이야기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연복은 "서민갑부 스토리다"라며 놀라워한 한편, 김재중은 초등학생 당시 어머니 식당 장사가 너무 잘돼서 음식 배달을 도왔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김재중은 "창피했는데…"라며 그때를 후회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재중 가족을 일으켜 세운 김재중 어머니의 1억 밥상 메뉴들, 김재중도 듣고 충격에 휩싸인 부모님의 파란만장한 과거, 어머니의 1억 밥상에 요리 천재중 김재중의 꿀팁이 더해져 새롭게 탄생한 메뉴까지 만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9월 1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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