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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자두가 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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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기 피해를 당하며 사람에 대한 회의감이 생겼다.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다. 산소통을 들고 호흡하고 쓰러지면 병원 가서 링거맞고 지냈다. 그러다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게 해줄 수 있는 회사를 찾으려다 계약 사기까지 당했다. 뭔가를 시작하려 하면 (법원) 증인 소환장이 날아와 무언가를 증명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자두는 2013년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