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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전종서가 영화 '프로젝트 Y'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프로젝트 Y'는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소희와 전종서가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전종서는 "작년에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동갑내기 여성 투톱물 작품을 만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작품이 있다는 거에 깜짝 놀랐고, 대본도 재밌었다. 이건 보자마자 바로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대본에 쓰여 있던 캐릭터도 재밌었지만, 이걸 한소희와 함께 한다면 대본에 쓰여 있는 이상으로 좋은 케미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