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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가며 초반부터 강렬한 울림을 안겼다.
강우현은 '엄지척 은행' 로고, '과천 랜드' 마스코트 등을 탄생시킨 톱 디자이너 출신으로 파산 위기의 남이섬을 '월급 100원' 조건으로 맡아 연간 330만 명이 찾는 명소로 부활시킨 인물이다. 제주에서도 버려진 쓰레기를 활용한 '3만 평 공화국'을 세우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나이 70이 넘어서도 식지 않는 열정에 서장훈조차 연신 감탄을 터뜨렸다.
한편 '변기로 1000억 번 변기왕' 박현순의 이야기가 다음 주 방송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