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생후 160일된 딸 해이의 영어 조기교육 열을 올렸다.
19일 '담비손' 채널에는 '뒤집기에 이어 첫 이유식까지 폭풍 성장하는 해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손담비는 "온 가족이 놀러 왔다"라며 가평의 한 고급 숙소를 카메라로 비췄다. 해이의 모습도 공개했는데 손담비는 "여기서도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가족 누군가 해이에게 영어 책을 보게 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최근에도 해이를 위해 450만 원짜리 유아 영어 전집을 구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숙소는 수영장, 테라스가 딸린 곳으로 럭셔리했다. 해이는 이날 인생 첫 수영을 경험했다.
일상으로 돌아온 손담비는 해이의 첫 이유식 준비에 나섰다. 손담비는 "해이가 이제 처음으로 미음을 먹으려고 한다.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어떻게 반응할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긴장했지만, 다행히 해이는 첫 이유식에 큰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손담비는 "첫 이유식 쌀 미음은 성공!"이라며 안도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