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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김희애가 헤어롤을 주렁주렁 달고 '80s 서울가요제'에 출근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대망의 가요제 본선 경연 D-day 리허설 현장과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이때 김희애가 등장했다. 방송국에 도착한 김희애는 머리에 헤어롤을 주렁주렁 달고 당찬 발걸음으로 출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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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의 대기실로 찾아온 유재석은 "누나! 역시 느낌 아신다"라며 80년대를 소환할 김희애의 비주얼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희애는 "1부에 보라색 투피스를 입고 쉬는 시간에 블랙 계열로 갈아 입을거다. 성의있게 해야지. 최대의 최선을 다해야지 "라면서, 가요제 1부와 2부 각각 다른 의상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패션 스포를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