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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3년 새 확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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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3년 전 "어머니가 저의 육아 일기를 쓰셨다. 제가 태어나서부터 쓰셨고 최근까지도 그 일기를 쓰신다"라고 밝힌 부분이 나왔는데, 이때 기안84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코쿤은 "형 왜 이렇게 젊어?"라며 깜짝 놀랐고 박나래와 전현무도 "마라톤 하면 안 될 것 같아. 저 때는 얼굴도 뽀얗고 머리숱도 많다", "러닝의 후유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적당히 뛰시라. 달리기가 굉장히 노화를 불러일으키나 보다. 나도 깜짝 놀랐다"라며 3년 새 확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