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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에서 한층 돈독해진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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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일을 마친 뒤, 바버샵으로 향한 두 사람은 이집트식 피부관리를 체험하며 신세계를 맛봤다. 평소 세숫비누도 쓰지 않는다는 추성훈은 실면도와 스크럽, 냉찜질을 야무지게 받고 격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곽준빈 역시 "내가 왜 비싼 돈 주고 피부과 다니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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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야간 기차에서는 '밥값즈'의 토크 타임이 펼쳐져 흥미를 끌었다. 촬영 당시 결혼 공식 발표 전이었던 곽준빈은 추성훈, 이은지에게 야간 기차를 타 본 적이 없는 여자친구를 위해 신혼여행으로 같이 타 볼 생각을 밝히며 신혼여행지가 스페인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공개했다.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릴 계획도 공유할 정도로 진솔한 이야기들이 오가 어느새 남매처럼 사이가 깊어진 '밥값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