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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재혼을 앞둔 은지원이 예비신부에 대해 "강항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 10회에서는 호주에서 맺어진 '최종 커플'인 성우-지우, 동건-명은의 서울 데이트가 공개됐다.
지우는 "요즘엔 테토녀, 에겐남이 유행이라더라"고 했고, 성우는 "우리 이야기 하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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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지혜는 "나도 테토녀다. 우리 남편도 에겐남인데 음식은 못한다"며 "에겐은 테토에게 끌리고, 테토는 에겐한테 끌린다고 하더라. 반대 성향끼리 끌린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은지원은 아내의 성향을 묻는 질문에 "아내는 강하다. 나는 강한 여성에게 끌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난 내가 무슨 유형인지 모르겠다"면서 "난 애견남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