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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음공협)는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발제를 맡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계명국 감독은 '대중음악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기존 지역축제 기반 음악 관광의 한계와 새로운 경향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에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좌장을 맡고 이종현 음공협 회장, 정치영 YG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등이 참여한다.
이종현 회장은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며, 함께 성장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공연과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공협은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대중음악공연을 주최·주관하는 40여개 공연기획사가 참여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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