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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 아빠로 불혹의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만 40세 생일을 맞아 "저는 사실 솔직히 얘기하면 생일을 현장에서 보내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일한다는 핑계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 것도 있고 많은 인원이 모여 파티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며 "이번 생일에는 가족들과 소소하게 식사하면서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에는 꽃이 끊임없이 있다. 오키드(난)가 제일 많다"고 전하며 플로리스트 캐릭터와 연결된 일상도 소개했다.
최근에는 박나래 유튜브에 출연해 "박나래와 같은 동네 주민"이라며 "산책할 때 나래 씨 집 앞을 지나간다. 오전 7시~9시 사이에 많이 나간다"고 밝히며 소탈한 매력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 결혼 5개월 만에 아들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딸도 출산해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