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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서브로는 못 산다" 발언으로 장윤정·도경완 부부를 향해 무례했다는 비난을 받았던 김진웅 아나운서가, 논란 한 달 만에 다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김진웅의 모습은 단독 클로즈업 화면 없이 단체 장면이나 목소리 위주로만 담겼다. 이는 지난 8월 24일 방송에서 불거진 '막말 논란' 여파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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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당귀' 제작진 또한 "많은 분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진웅의 복귀 방송은 여전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이렇게 빨리 복귀해도 되나", "편집으로도 논란 여파가 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사과했으니 기회를 주자"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