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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짠한형' 정성화가 급격한 다이어트로 아찔했던 일화를 밝혔다.
정성화는 "노래를 하는데 갑자기 앞이 캄캄해지더니 나도 모르게 기절했다. 그래서 앞으로 고꾸라졌다"며 "근데 너무 다행인 게 오라줄이라고 목에 감는 게 있지 않냐. 그게 내려오는데 그건 사람을 죽이는 줄이지 않냐. 내가 그걸 잡아서 날 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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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는 "어쨌든 노래를 계속 하는데 내가 그 동안 노래 불렀던 것 중에 제일 잘했다. 사람들이 뒤에서 '오' 했다. 나는 죽겠는데"라며 "그래서 무대를 나오자마자 장발장 옷으로 갈아입고 오는 게 3분이었다. 옷을 1분 동안 갈아입고 1분 동안 싸고 1분 동안 무대로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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