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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 군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파인애플 머리가 내려갔다.
엄마 사야를 똑닮은 하루 군은 머리를 내린 후 더욱 엄마 판박이가 되어가는 모습. 클수록 귀여워지는 하루 군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폭발하고 있다.
한편, 배우 심형탁은 2023년 8월 17살 연하 일본 출신 히라이 사야와 결혼, 지난 1월 아들 하루 군을 품에 안았다. 심형탁 하루 부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