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곽튜브, 초호화 결혼식 준비…전세계 하객 초대 "항공권·호텔 전부 예약"

최종수정 2025-09-23 06:30

곽튜브, 초호화 결혼식 준비…전세계 하객 초대 "항공권·호텔 전부 예약"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결혼식 하객을 초대하며 예비 신부의 미모를 자랑했다.

22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다시 만난 하숙집 가족과의 따뜻한 재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곽튜브는 전세계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주기 위해 일본 삿포로로 향했다. 곽튜브는 "제가 친구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는데 제가 연초에 삿포로에서 일주일 정도 일본어 학원 다녔을 때 홈스테이 했던 가족들이랑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언제 올까 하다가 마침 이렇게 오면 좋을 거 같아서 지금 가족들을 만나러 가고 있다"고 일본에서 하숙했던 가족들을 만나러 갔다.

6개월 만에 가족들을 만난 곽튜브. 곽튜브를 본 일본 가족들은 "좀 날씬해졌다"고 살이 빠진 곽튜브를 보고 놀랐다. 이에 곽튜브는 "조금밖에 다이어트 안 했다"고 밝혔다.


곽튜브, 초호화 결혼식 준비…전세계 하객 초대 "항공권·호텔 전부 예약"
가족들은 오랜만에 온 곽튜브를 위해 진수성찬을 차려줬다. 식사를 하며 곽튜브는 "서프라이즈가 있다"며 가족들에게 청첩장을 건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가족들의 축하를 받은 곽튜브는 "제가 비행기 표 선물로 드리겠다. 호텔도 (예약했다.) 좋은 호텔로"라고 말했고 가족들은 "비행기도 예약했대"라며 깜짝 놀랐다. 곽튜브는 결혼과 함께 아기가 생겼다는 소식도 전해 더 큰 축하를 받았다.

곽튜브는 "원래 내년 5월 결혼 예정이었는데 (아이가 생겨서) 지금 빨리 하게 됐다. 그래서 지금 삿포로에 왔다"고 설명했다.

곽튜브는 가족들에게 예비신부의 사진도 보여줬다. 사진을 본 가족들은 "엄청 귀엽다. 엄청 예쁘다"며 예비신부의 감탄했다.

가족들은 "아내 분 갖다 달라"며 곽튜브를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곽튜브는 오는 10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전현무, 축가는 다비치로 초호화 라인업을 예고해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