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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고준희가 성수동 100억 원대 아파트로 이사를 예고했다.
고준희는 9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썸남&엄마 삼자데이트 나가는 고준희! 엄마가 도와주는 연예인 비밀 연애법 공개'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일상을 전했다.
침대 위에서 마스크팩을 하며 이동형 TV로 영상을 시청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고준희는 "부모님 건강 문제로 함께 살고 있었다"며 "이제 어느 정도 괜찮아져서 나도 좀 혼자 살아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독립 계획을 전하며 맞은편 초고가 아파트를 가리켜 "나 이제 여기로 이사 간다"라고 직접 말했다.
해당 아파트는 현재 매매가 100억 원대에 달하는 초고가 아파트로, 전세금만 수십억 원에 달하는 하이엔드 단지로 알려졌다. 고준희는 "이사 후 집 공개 콘텐츠도 촬영할 계획"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고준희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야왕, 추적자 더 체이서, 언터처블, 영화 결혼전야, 나의 절친 악당들 등에 출연했으며, 세련된 스타일과 패션 감각으로 '단발머리 여신'으로 불리며 패션·뷰티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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