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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윤아가 10세 연하 배우 이채민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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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또 "후배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제가 후배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보다, '(그땐) 선배님들의 마음이 이랬겠구나'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과거 제 나이 때 선배님들을 보면 너무 어른 같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 제가 당시 선배님들보다 훨씬 나이가 들었는데도 어른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며 자신을 돌아보기도. 윤아는 "제가 올해 36살이 됐는데 저만의 여유를 가지게 됐다. 예전에 선배님들이 제게 해주신 (좋은) 모습들을 나도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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