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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눈동자 점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23일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채널에는 수지 편 영상이 게재됐다.
조현아는 수지에게 "얼마 전에 전화했을 때도 다른 곳에 있더라. 왜 작품이 안 끝나냐고. 네가 왜 그렇게 열심히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수지의 바쁜 스케줄을 걱정했다. 이에 수지는 "요즘 촬영이 많아서 계속 각성 상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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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수지가 눈동자 점을 제거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바. 당시 팬들은 수지의 눈동자 점이 결막모반으로 보인다며 비슷한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결막모반은 눈 흰자위에 멜라닌 세포가 과도하게 생성, 침착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시력 저하나 통증은 없다.
한편 수지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의 아슬아슬한 소원 내기가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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