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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황제 손태진, 농구 코트까지 접수…SBS ‘열혈농구단’서 농구 실력 발휘[공식]

기사입력 2025-09-24 09:05


트롯 황제 손태진, 농구 코트까지 접수…SBS ‘열혈농구단’서 농구 실력…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손태진이 음악에 이어 예능과 스포츠까지 접수하며 '멀티 플레이어'의 존재감을 뽐낸다.

손태진은 오는 11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스포츠 예능 '열혈농구단 : 라이징이글스'(이하 '열혈농구단')에 합류해 농구 코트 위에서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낸다.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국가대표급 농구 대항전을 펼치는 '열혈농구단'은 단순한 경기 그 이상, 땀과 열정이 만들어내는 진짜 감동을 담아낼 전망이다.

이미 '만능 스포츠맨'으로 정평이 난 손태진은 학창 시절부터 농구·축구·야구 등 각종 구기 종목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웹예능 '진이 왜 저래'에서는 농구 백샷·한 손 슛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며 실력과 센스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열혈농구단'에서도 강력한 한방을 터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태진은 "스포츠는 제 삶의 큰 에너지원이었다. 이번 도전이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음악 무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진솔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그는 최근 전유진과의 듀엣곡 '이제 내가 지킬게요'로 발매 당일 벅스 성인가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단독 팬미팅을 전석 매진시켰다. 여기에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음악, 예능, 광고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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