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빽가와 레오가 한강뷰 집값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인도 출신 럭키는 "인도에서 좋은 집의 기준은 화장실이다. 방마다 화장실이 있고, 거실에 손님용 화장실이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방3, 화4 구조면 인도에서 인정이다"라고 소개한다. 핀란드 출신 레오는 "핀란드에는 집 안에 사우나가 있어야 한다. 핀란드에는 금요일마다 사우나를 하는 문화도 있다"고 밝힌다.
서울의 아파트의 매매가를 전해들은 레오는 "서울 집값은 미친 것 같다. 외국인들은 대출이 잘 안 나와서 집 값이 너무 부담스럽다. 전부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
옥수선착장에서 하차한 김숙은 "옥수동은 서울의 대표 달동네로 드라마 '서울의 달'의 배경지였다. 1985년 옥수역 개통으로 대대적인 재개발이 이루어졌다. 현재도 재개발과 재건축이 추진 중이다"라고 소개한다. 빽가는 엄마한테 듣기로 80년대 한남동 집값이 500에 20만원, 이태원 저희 집은 100에 7만 원이라고 들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네 사람은 금호동 세컨드 하우스 매물을 소개한다.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집주인의 세컨드 하우스이며, 내부 역시 중세 유럽 궁전에 온 것 같은 인테리어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거실에서 한강 뷰와 'L'타워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강 타고 출근길 임장 특집은 25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