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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이 딸 추사랑 양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이어 "사랑아, 세상에 와 주어 나의 삶을 빛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딸의 존재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진심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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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는 "그런데 왜일까요, 기쁘면서도 왠지 쓸쓸하고, 영상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납니다. 이게 부모의 마음인가 봅니다. 좋은 대학, 좋은 회사, 부자가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건강하기만 하면 저는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뭉클한 속내를 전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야노시호와 결혼했으며 2011년 사랑이를 품에 안았다. 추사랑과 사랑이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육아 일상을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