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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내 새끼의 연애'에서 탁수가 신향의 돌직구 고백에 흔들리며 삼각관계 판도가 요동쳤다.
이에 신향은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네 마음을 몰라서 힘들었다. 하지만 계속 신경이 쓰였다. 내 감정에 솔직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나는 너에게 테이프를 보냈다"고 직설적인 고백을 던졌다. 그 순간 탁수는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신향은 이어 "이제는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시선보다 내 감정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계속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MC들까지 감탄하게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