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효리의 수업 후기가 공개돼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해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사했다. 그는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신의 이름을 건 요가원 아난다를 개원, 직접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난다 요가원의 원데이클래스는 다른 곳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수준인 3만 5000원에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요가원 운영 방침에 대해 "1. 뻣뻣해도 되나요? 날씬하지 않은데 되나요? 됩니다. 대환영. 2. 초보도 집중 하타 들어도 되나요? 됩니다. 대환영. 3. 수업시간에 늦었는데 들어가도 되나요? 됩니다. 끝나기 전에만. 4. 임산부인데 괜찮나요? 네. 몇가지 동작만 제외하고 괜찮습니다"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