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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한강 타고 출근길 임장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장은 무늬만 외국인(?) 특집으로 이태원 출신 가수 빽가와 인도 출신 럭키, 핀란드 출신 레오가 출격하며, 덕팀장 김숙이 이들과 함께했다.
이에 주우재가 "한국에서 하냐"라고 묻자, 그는 "한국에서 일단 하고 봉투 받고 인도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에는 축의금 문화가 없다. 그래서 남의 결혼식에 옷만 예쁘게 입고 가면 밥 얻어 먹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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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럭키는 1996년 처음 한국에 들어와 여행 가이드로 활동했으며, 이후 '대한외국인', '라디오스타',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인으로서 활약을 펼쳤다.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전현무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