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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김혜수가 차승원과 24년 만에 만났다.
특히 두 사람은 유해진과 남다른 인연이 있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유해진의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하고, 김혜수는 유해진과 2008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2011년 결별한 사이.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절친한 동료 배우 사이로 남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결별 후 시상식 등에서 만나면 서로 반갑게 인사하는 장면 등이 공개돼 화제가 됐던 두 사람. 지난 2021년에는 영화 '타짜'가 15년 만에 재개봉을 하면서 함께 화보 촬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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