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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연예계 데뷔 후 처음으로 손에 쥔 수입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강원도에서 공장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잔업과 야간수당까지 합쳐 한 달에 120만 원 넘게 번 적도 있었는데, 그 때도 고등학생으로 큰 돈이라 생각했다"며 "첫 수입이 100만 원의 30배라 뭔가 떳떳하게 번 돈임에도 불구하고 죄를 지은 것 같은 범죄 수익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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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희철은 2005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한 뒤 같은 해 슈퍼주니어 멤버로 합류해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 '미라클', '미스터 심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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