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cm' 유이, 50kg까지 살 빼고도 체중 걱정..."닭가슴살·현미밥 먹어" ('무쇠소녀단2')

기사입력 2025-09-27 06:05


'172cm' 유이, 50kg까지 살 빼고도 체중 걱정..."닭가슴살·현…

'172cm' 유이, 50kg까지 살 빼고도 체중 걱정..."닭가슴살·현…

'172cm' 유이, 50kg까지 살 빼고도 체중 걱정..."닭가슴살·현…

'172cm' 유이, 50kg까지 살 빼고도 체중 걱정..."닭가슴살·현…

'172cm' 유이, 50kg까지 살 빼고도 체중 걱정..."닭가슴살·현…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체급을 낮춘 유이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 최종회에서는 복싱 챔피언을 향해 달려온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전국생활복싱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디어 결전의 날, 이른 새벽부터 대회장에 도착했다. 그때 박주현은 독특한 스타일의 모자에 선글라스를 낀 채 등장, "전투 모드다. 이번 대회는 다르다. 연습한 걸 잘 보여주고 싶다. 승패와 상관없이 모든 걸 쏟아 붓고 내려올거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박주현은 계체량을 앞두고 "배고프다"고 했고, 유이 또한 "배고픈 거 처음 느껴본다"고 했다. 유이는 첫 대회 훈련을 하며 체중이 내려갔고, 고민 끝에 체급을 -51kg으로 낮추기로 결정한 것. 이에 체중을 조절했다는 유이는 "닭가슴살과 현미밥을 먹었다"면서 "그래서 좀 쫄리다"면서 체급을 못 맞출까 걱정했다.


'172cm' 유이, 50kg까지 살 빼고도 체중 걱정..."닭가슴살·현…
유이의 또 다른 목표는 근육량 1kg 늘리기 였다. 결과 유이는 한 달 전과 비교해 골격근량은 +1.2kg, 체지방량은 -2.0kg에 성공했다.

이후 계체량을 위해 대회장 안으로 향했고, 선수증 발급과 메디컬 체크 후 계체량 체크를 진행했다.

-51kg급인 박주현의 몸무게는 50.58kg, -54kg급인 설인아와 금새록은 각각 53.82kg, 53.10kg으로 통과했다. 그때 긴장을 하던 유이는 티셔츠를 벗은 채 몸무게를 측정, 50.84kg으로 통과했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유이는 "티셔츠 안 벗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티셔츠에도 감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경기를 앞둔 선수들은 회복을 위해 든든한 식사를 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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