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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체급을 낮춘 유이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이어 박주현은 계체량을 앞두고 "배고프다"고 했고, 유이 또한 "배고픈 거 처음 느껴본다"고 했다. 유이는 첫 대회 훈련을 하며 체중이 내려갔고, 고민 끝에 체급을 -51kg으로 낮추기로 결정한 것. 이에 체중을 조절했다는 유이는 "닭가슴살과 현미밥을 먹었다"면서 "그래서 좀 쫄리다"면서 체급을 못 맞출까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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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kg급인 박주현의 몸무게는 50.58kg, -54kg급인 설인아와 금새록은 각각 53.82kg, 53.10kg으로 통과했다. 그때 긴장을 하던 유이는 티셔츠를 벗은 채 몸무게를 측정, 50.84kg으로 통과했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유이는 "티셔츠 안 벗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티셔츠에도 감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경기를 앞둔 선수들은 회복을 위해 든든한 식사를 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