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지상렬과 16세 연하 신보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직접 운전대를 잡고 신보람의 집 앞까지 찾아간 지상렬은 그녀의 출근길을 책임지며 두근거리는 하루를 시작한다. 지상렬은 신보람을 위해 직접 간식을 챙겨 오는가 하면, 두 사람이 주고받은 연락 에피소드를 꺼내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신보람은 퇴근길에 지상렬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저녁을 즐긴다. 신보람은 지상렬에게 직접 쌈을 싸주며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지상렬은 틈틈이 플러팅을 날리며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급기야 지상렬은 외박 발언까지 쏟아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과연 지상렬이 신보람 앞에서 무릎까지 꿇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27일(토)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