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엄마가 날 찔렀다"…경찰 신고 직전까지 간 '금쪽이 육아 일화' 폭로

기사입력 2025-09-28 07:00


강남 "엄마가 날 찔렀다"…경찰 신고 직전까지 간 '금쪽이 육아 일화' …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강남의 어머니가 못말리는 아들의 장난으로 경찰에 신고당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강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남 "엄마가 날 찔렀다"…경찰 신고 직전까지 간 '금쪽이 육아 일화' …
이날 강남의 어머니가 집으로 찾아오셨다. 어머니는 자꾸 놀리는 아들에 PD를 붙잡고 "옆에서 보니까 왜 싸우는지 알겠죠?"라 물었고 PD는 "맞을만 하다"라며 어머니의 편을 들었다.

강남은 "일본 집에 가보면 집에 흠집들이 가득하다. 엄마가 날 너무 때린 거다"라 폭로했고 이어 "게임 한 판 하려고 돈을 훔쳤는데 걸린 거다. 일단 지각은 안되니까 등교부터 했는데 갔다가 집
강남 "엄마가 날 찔렀다"…경찰 신고 직전까지 간 '금쪽이 육아 일화' …
으로 돌아왔다. 엄마가 야구방망이 들고 서 있더라"라 했다.

실제로 어머니가 들었다는 야구배트. 강남은 "엄마가 나 놀래키려고 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우리 엄마가 그걸 날 세게 찔렀다. 난 뚫리는 줄 알았다"라 했다.

어머니는 "그 다음날 학교에 가서 양호선생님한테 '엄마한테 맞아서 여기가 이렇게 됐다'라 해서 경찰에 신고당할 뻔 했다"라 했고 강남은 "담임선생님이 엄마 커버를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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