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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사상 첫 국제 예비부부가 등장한다.
아내의 납득할 수 없는 경제관념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남편과 동거 전 살던 고시원의 방을 빼지 않고 매달 월세 30만 원을 내고 있었던 것. 이에 대해 아내는 "고시원을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데 굉장히 착하시다. 내가 돈을 그냥 내면 할아버지에게도 좋은 것 아니냐"라고 설명해 남편을 답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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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신고를 단 일주일 앞두고 있다는 '예고 부부'.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결혼 지옥' 최초의 국제 예비부부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사진 제공 =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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