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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중식대가' 이연복이 올해 한 번도 요리하지 못한 귀한 식재료는 무엇일까.
그중 이민우는 경력직 머구리 유희관, 제주도 출신 신종철 셰프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며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다. 최근 결혼과 득녀 소식을 전한 그는 이번엔 어복까지 증명하는 것. 과연 그의 '새신랑 파워'가 어느 정도인지 기대가 모인다.
하지만 이민우의 새신랑 파워에도 정작 이연복이 간절히 원하는 귀한 식재료는 잡히지 않는다. 심지어 이 식재료를 눈앞에서 두 번이나 놓치는 역대급 불행이 닥친다. 이연복은 "올해 이 재료로 한 번도 요리한 적 없다"며 집착하기 시작하고, 머구리들도 더욱 긴장해 물에 들어가는데. 과연 머구리들이 이 재료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