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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여행 브이로그 촬영본을 잃어버린 아찔한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이렇게 예쁜 곳에 와서 하나도 못 찍다니, 나 어떡하냐"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제작진이 "짐은 좀 정리했냐"고 묻자, 엄정화는 "거의 3일 동안 뻗어 있었다. 그냥 펼쳐놨다. 또 곧 이탈리아에 가야 해서 정리하지 않았다"고 솔직히 답했다.
엄정화는 "갈 때도 기본이 트렁크 2개인데 이번에는 3개였다"며 여행 짐의 규모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