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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은지원이 재혼을 앞두고 소신발언을 했다.
또 "치약을 막 짜서 쓰는 편"이라고 비슷한 생활 습관도 털어놨다. 치약 이야기에 이혜영과 이지혜는 "원래 사소한 걸로 싸운다"고 공감했지만, 은지원은 "치약 하나 더 사면 되지"라고 어리둥절 했다.
성우와 지우는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공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서로 다른 답을 내놨다. 성우는 "거리낄 게 없다"고 했지만, 지우는 "내가 공개할 수 있는 비밀번호는 집 비밀번호와 OTT 비밀번호"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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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은 "오래된 사이보다 오히려 썸이나 연애 초반에 상대의 비밀번호가 궁금하다. 뭐가 됐든 판도라의 상자"라고 했다.
또 은지원은 성우의 어머니를 만나기 전 긴장하는 지우의 모습을 보며 "나는 이제 이런 자리도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엄마 마음에 안들면 뭐 어쩔 거냐. 부모님 위해 결혼하냐"고 소신을 밝혔다.
은지원은 10월 9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