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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코요태 신지가 문원과 결혼을 강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 "저는 28년 동안 연예계에 몸담고 있었으니 이런 일들이 낯설지 않았지만 예비 신랑은 나쁜 쪽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게 처음이라 멘탈이 강한 친구인데도 흔들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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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후 문원의 과거 사생활과 코요태 멤버들에 대한 태도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한 바 있다. 다행히 신지 측에서 각종 의혹에 대한 증빙 자료를 낱낱이 공개하며 루머는 일축됐지만, 두 사람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문원은 "내가 실수하지 않았다면 아내가 덜 힘들었을 것"이라고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