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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경호(42)가 연인 수영을 언급했다.
그러나 수많은 지인들이 VIP 시사회를 찾을 예정. 정경호는 "(조)우진이 형 (이)규형이 (박)지환이형 지인이 넷이 다 똑같다. 어쩜 그런지 참. 네 명한테 초대받았다고 다들 그러더라. '네가 세 번?야, 네가 두 번째야'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워낙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다. 넷이 정말 살갑다. 진짜 정말로 정겨운 사람들이라 배려를 하는 사람들. 저는 배려를 노력하는 편인데 이 형들은 너무나 러블리한 사람들 같다. 영화를 개봉하면서 셋이 넷이 되게 감격스럽다? 감동적인 면이 있던 것 같다. 영화를 찍은지 좀 되기는 했지만 그때 기억들이 너무 좋았고, 추석에 개봉한다는 게 감격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뭘 더 하자고 해서 우진이 형이 노래부르자 해서 노래도 부르고 뮤직비디오도 찍자고 해서 뮤직비디오도 찍고, 뭐든 합시다. 하면서 그럴 정도로 고민도 많이 했던 작품이다. 그래도 조금 더 애착이 가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보스'는 오는 10월 3일 추석을 앞두고 개봉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