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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가수 션과 달리기에 나섰다.
강형욱은 "전에 한번 션님이 저희 채널에 나와주셨다. 그때 제가 조금 작아졌었다. 그때 이후로 속이 쓰렸다. 나도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달리기는 안되는구나 싶었다. 그때 마지막에 제가 달리지 않았느냐. 솔직히 션님이 져줄 줄 알았다. 이번에는 이겨보고 싶은 마음에 새로 러닝화, 바지도 샀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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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강형욱은 "형님이랑 이렇게 달리니까 힘들어도 너무 좋았다. 또 우리 강아지와 함께 뛰어서 더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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