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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이후 겪은 심리적 고통과 근황을 털어놨다.
방송에서는 율희의 이혼 소송을 맡고 있는 양소영 변호사와의 관계도 언급됐다. 율희는 "현재 진행 중인 법률 대리인이시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양 변호사는 "율희 씨는 소송 의뢰인보다 딸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또 "우울증이 양육권에 불리하게 작용할까 걱정했지만, 결혼 생활 중 누적된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참작될 수 있고 운동으로 극복한 점도 긍정적"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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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으나 2023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당시 양육권과 친권은 최민환이 맡았으나, 율희는 현재 양육권 및 친권 재지정, 위자료·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