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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망막색소변성증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쯔양은 "사람들이 왜 라식이나 라섹 수술 안하냐고 하는데 나는 망막색소변성증이 있어서 할 수 없다. 나중에 실명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망막에 색소가 쌓이면서 망막의 기능이 소실되는 유전성 질환이다. 시각 세포가 손상되며 점차 시야가 좁아지며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