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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 첸이 명품 보컬의 저력을 입증했다.
'아카디아'는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과 익숙한 것들에서 벗어나 낙원에 도달하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록부터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다섯 곡이 수록됐고, 특히 타이틀곡과 수록곡 '헬프 미 썸바디 투 러브'에는 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신보의 진정성을 더했다.
첸은 발매를 기념해 공개된 일문일답을 통해 "언어 전달의 한계가 없이 멜로디와 에너지로 더 많은 분들께 저라는 사람의 음악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아이튠즈 차트에서의 성과는 그 다짐을 입증하는 결과이자 솔로 아티스트 첸이 앞으로 펼칠 더 다양한 행보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