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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녹록치 않은 일본 유학 생활을 털어놨다.
이어 "이렇게 말하면 제 팬티가 무슨 이불만 할 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보통 사이즈다. 제가 느낀 것은 '더 늦기 전에 어차피 살 거면 세탁기를 얼른 사자'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세탁기는 모양이나 성능보다 빨래만 되면 된다. 한국에서 오자마자 바로 마트로 왔다"며 실용적인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약 3만 엔(한화 약 27만 원)대의 탈수 가능한 모델을 골랐다.
한편 이국주는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유학과 방송 활동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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