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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축구선수 송민규와 결혼을 알린 곽민선이 첫 럽스타 사진에 '악플 자제'를 간곡히 호소했다.
김남일♥김보민, 박지성♥김민지를 잇는 '환상의 짝꿍' 축구 선수와 아나운서 부부 3호가 될 곽민선 송민규 부부는 7살 연상연하 커플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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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송민규는 K리그 경기에서 23분 만에 첫 골을 넣고, 골 세리머니 프러포즈를 전 국민에게 생중계하며 곽민선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 "보기 좋은 커플이다" "너무 잘 어울린다" "진정한 선남선녀"라는 좋은 댓글들도 있는 반면 악플들에게도 시달렸다. 곽민선은 "유튜브 악플은 제발 자제해주세요"라며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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