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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민정이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사실을 고백했다.
이민정은 "아빠가 광고를 해서 관심이 많다. 예전에 아모레퍼시픽을 '태평양'이라고 불렀다"고 설명하며 아버지의 직업적 습관을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한편, 이민정 집안은 외할아버지가 대한민국 1세대 화백 故 박노수, 친할아버지가 부장판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소위 말하는 '금수저 집안'임이 재차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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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의 또 다른 주인공은 이민정과 배우 이병헌의 아들 준후 군이었다. 준후는 제작진 앞에서 "구독자 100만이 되면 제 얼굴을 공개하겠다"는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나 부모의 강력한 반대로 곧바로 기각되자, 분위기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민정은 아들 준후에게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도 고백했다. "준후가 금고를 사달라더라. 은행에 넣는 건 안 된다면서 본인이 직접 관리하겠다고 한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