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수현의 뜻밖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이날 김수현이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를 통해 공개한 군 복무시절 실제 교제한 연인에게 쓴 약 150여 개의 일기 형식 편지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양다리 논란이 일고 있다"며 "하지만 故김새론 유족이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의 김세의를 통해 주장한 미성년자 시절 교제 내용은 계속해서 교제 시점이 달라졌다"며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현재 故김새론과의 미성년 시절 교제를 부인하는 증거를 계속해서 내야하고 광고주들에게 줄줄이 소송을 당한 김수현의 근황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
해당 사진은 지난 2022년 김수현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이다.
한편, 김수현 측은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및 김세의 대표, 김새론 유족 등을 상대로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재 유족 측은 김수현과 고인이 연인관계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하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김수현에 대한 사생활 폭로를 이어갔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성인이 된 후 교제기간은 1년 정도"라고 반박하면서 110억에 상당하는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김세의 대표 및 김새론 유족등을 고소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