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신혼 3년차 김찬우의 "결혼기념일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발언에 박수홍이 화들짝 놀랐다.
김찬우는 "드라마 '산풍산부인과'에서 의사 역할을 했었다"면서 "제가 좋은 기운을 받고 산모한테 좋은 기운도 드려서 순풍 순풍 순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신혼 3년차로 아기를 원한다는 예비 아빠 김찬우. 이에 박수홍은 "김찬우 씨도 아이를 바란다. 나도 얼마 전에 아이를 만났는데, 우리 프로그램에서 김찬우 씨가 형수님 모시고 산모로 출연하시게 되는 그날까지 특파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
특히 김찬우는 촬영날이 결혼기념일이라고. 자신의 결혼기념일도 제쳐두고 산모를 찾아간 김찬우는 "결혼기념일 별로 중요하지도 않다"고 했지만, 이내 "없던 일로 해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찬우는 대구 출장에 아내 반응을 묻는 질문에 "좋은 기운을 받아오라고 했다. 달콤이가 순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