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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안84가 풀독으로 인해 고생하는 근황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초호화 여객선에 승선해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감탄했다. 그러나 기안84는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상의를 벗고 온몸을 긁기 시작했다.
앞서 기안84는 박나래의 조부모님 집 정리에 나섰다가 잡초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풀독이 올라 현재까지 고생하고 있는 상황. 등에 번진 심한 발진을 본 어머니는 "긁으면 염증 생긴다"며 직접 약을 발라줬다. 이어 "벌레에 쏘인 것 같다"며 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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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저녁 뷔페를 즐기고 라틴 댄스 공연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는 "캔디 보내고 오늘이 제일 좋다"며 "지금도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 금방 잊히진 않지만 시간이 약이다. 그래도 오늘 여행 오니까 참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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